수면제 처방 전에 꼭 알아야될 사항
수면제의 경우 한번 복용을 시작하게 되면 의존성 및 중독성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잠이 들기 어려운 상황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주변상황이나 생활환경이 바뀌어 단기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 아래의 사항들을 꼭 확인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차
수면제에 대해서
수면제 종류
수면제의 부작용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수면제에 대해서
수면제의 경우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입니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통 복용하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금단증상을 포함하여 중독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면 최소 3분 또는 최대 30분 이내에 수면에 들기위한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전조증상에 나타날때 수면을 취할 경우 쉽게 수면에 들 수 있습니다.
수면제 복용시 주의해야할 점은 술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 입니다. 술과 수면제가 GABA 수용체에 함께 작용한다면 호흡부전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제 종류
수면제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약품은 벤조디아제핀 계통 그리고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의 약물 입니다.
벤조디아제핀 계통의 경우 자낙스, 바리움(디아제팜), 할시온(트리아졸람) 등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의 경우 졸피뎀(스틸녹스정)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면제의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제의 종류 | ||
---|---|---|
계열 | 종류 | 특징 |
벤조디아제핀 | 디아제팜, 알프라졸람, 로라제팜 | 금단 증상으로 단기간 사용에 권장 |
비벤조디아제핀 | 졸비뎀, 에스조피클론, 자레플론 | 내성과 의존 위험이 상대적으로 약함 |
항 우울제 | 트라조돈, 독세핀, 아미트리프틸린 | 진정 특성으로 수면 유도효과 있음 |
멜라토닌 수용제 | 라멜테온, 타시멜테온 | 수면 각성 주기를 조절 (장기간 사용) |
항히스타민제 | 디펜히드라민, 독시라민 | 비상처방, 졸음 유발 낮시간 주의필요 |
수면제의 부작용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단기간 복용하여 수면제의 도움을 받는 건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과도하게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면제 과다복용 증상으로는 의식저하, 혼수상태, 호흡억제를 포함한 저혈압증상, 간손상, 근육약화 등의 다양한 부작용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 중독으로 인해 금단현상이 아래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 불안감,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구토, 식욕 감퇴 등의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복용주기와 복용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가 더 심한 금단증상을 발현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잠을 드는 경우 또는 장기간 해외출장으로 시차적응으로 인한 불면증 현상은 단기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세요 ( 주말 포함 )
- 침실은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낮잠이 필요하다면 30분 이내로 짧게 자는것이 좋습니다.
- 수면 2~3시간 전에는 카페인 및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는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지나친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을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단기간에 불면증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생활습관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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